티스토리 뷰

‘전원일기’ 영남이로 출연했던

김기웅 대표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김기웅 근황김기웅 근황고두심 김기웅
김기웅 근황

 

 

1. 팩트 체크

김기웅 근황
김기웅 근황김기웅 근황
김기웅 근황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지난 1980년부터 2002년 방송된

MBC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을 맡았던

김기웅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용건과 고두심은 ‘전원일기’에서 아들로 출연했던

영남이 역의 김기웅과 재회했습니다.

 

김기웅은

 “고두심 선생님은 정말 친어머니 같으셨다.

항상 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이럴 때

직접 손으로 카드를 써서 챙겨주시고,

 

김용건 선생님은 재밌으셨던 걸로 기억이 난다”고 웃었다.

 

고두심은

 “나와줘서 고맙다”며 인사했고,

 

김용건은

“옛날 모습하고 자꾸 겹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사업가로 활동중인 김기웅은

 “제주도 살고 있다. 서울 왔다갔다 하고 가족들은 제주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용건이

“결혼해서 아이들 있을 거 아니야?”라고 묻자,

김기웅은 “셋 있다”고 밝혔고, 소식을 들은

 

김용건은

“걱정없다. 다 완벽하다. 대견하다”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2. 김기웅 ‘영남이’는 누구?

김기웅 대표위쿡
김기웅 대표

 

 

 

 

출생: 1980년 3월 25일

학력: 성균관대학교(경영학과/학사)

직업: 심플프로젝트컴퍼니 대표이사

 

15년간(1996년까지) ‘전원일기’에서

김용건과 고두심의 아들 ‘영남이’로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성인 ‘영남이’는 남성진이 맞아 연기하였고

극중 상대역인 ‘복길’(김지영)과 극중에서는

결혼을 하지 못했지만 현실에서는 결혼하였습니다.

 

김지영 인스타 바로가기

 

김기웅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증권회사의 파생상품트레이딩 팀에서 약 7년간 근무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온라인 식품 유통과

간편식품(HMR) 시장 성장세에 주목해

 

도시락 배달 음식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6월 공유주방 '위쿡'을 런칭했습니다.

 

위쿡 홈페이지 바로가기

 

 

 

3. 전원일기의  위대함

전원일기 단체 사진전원일기 단체 사진전원일기 단체 사진전원일기 단체 사진
전원일기 단체 사진

MBC에서

1980년 10월 21일 - 2002년 12월 29일

22년 2개월 동안 총 1088회 방송된

 

대한민국 역대 TV 드라마 최장수 방영 기록을 남기며

 

현재까지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단 하나의 국민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단순하게 농촌드라마로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그 범위를 뛰어넘어

 

오랜 방영 기간 동안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수 많은 이야기와

빠르게 변화 하고 있는

 

한국의 시대상, 그 시대 속에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각 세대의 다양한 고민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

가족애,

인생의 가치와 교훈 등을 작품에 담아 보여줬던 가장 인간적인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정애란,

김혜자,

최불암,

고두심,

김용건,

유인촌,

김수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배우들의 물 흐르듯 펼쳐지는

완벽에 가까운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1980년대, 1990년대에

경기도 북쪽의 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농사일을 주 생업으로 이어나가는

 

서민층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일들과 사람들끼리의 정을 잘 표현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대한민국에서 이촌향도가 어느정도 끝나갈 무렵이라

도시 어른들 사이에서도 본인이 자라났던

시골 추억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잔잔한 향수가 되어준 화제의 작품입니다.

 

전원일기 유튜브 보러가기